모수자천의 뜻과 유래를 알아 보고 전래되는 고사성어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1.모수자천의 뜻
① 한자풀이
毛遂自薦 ☞ 毛(털 모), 遂(드디어 수), 自(스스로 자), 薦(천거할 천).
② 뜻
모수 자기가 스스로를 천거함.
2.모수자천의 유래
중국 전국시대 조나라 평원군이 초나라에 동맹을 청하러 가려고 할때 20명의 일행중 1명이 부족한것을 알고 그 식객이었던 모수가 자기도 일행에 끼워 달라고 평원군에게 졸랐습니다.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천거한 셈이지요.
그러나 평원군은 '낭중지추'라는 유명한 고사성어로 모수를 비웃었습니다.
'사람의 능력은 주머니속에 든 송곳과 같아 자연히 드러나는 법인데,그대는 내게 아무것도 보여준게 없지 않은가'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모수는 재치있게 응수 합니다.
"그러니 이제라도 그 주머니에 좀 넣어 주십시오".
결국 모수는 천거되어 초나라 와의 동맹 청원의 일행으로 선발되어 초나라로 떠나게 됩니다.
초나라와 평원군 간의 동맹 체결협상이 어렵게 진행되자,모수는 칼날세운 언변과 화술로 동맹체결에 큰 공을 세우게 됩니 다.
모수의 동맹체결에 큰 공을 세우게 됨으로서 '모수자천'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3.모수자천의 교훈과 기회
할 수 없어도 '할 수 있다'고 말 하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우선 '할 수 있다'고 말하자.
☞ 나카타니 아키히로의 말입니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희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수 있을까요?
해보지도 않고 '할수 없다'고 말한다면 할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회를 잃게 되는 실수는 인생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할것입니다.
'모수자천'의 고사성어 처럼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것이 중요합니다.
일은 나중의 문제,스스로 기회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성공은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 올수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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