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으로 짚신을 삼는다'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머리카락으로 짚신을 삼는다'는 어떤 뜻일까요? 머리카락으로 짚신을 삼는다라는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머리카락으로 짚신을 삼는다라는 뜻>
정성을 다하여 은혜를 꼭 갚겠다는 말입니다.
① 머리카락으로 짚신을 삼는다.
정성을 다하여 은혜를 꼭 갚겠다는 뜻.
② 털을 뽑아 신을 삼겠다.
정성을 다해서 은혜를 꼭 갚겠다는 뜻.
옛날에는 짚으로 신을 만들어 신었습니다. 머리카락은 짚을 엮어 만든 새끼보다 훨씬 가늘어 신을 만들려면 몇 배의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지요.
이 속담은 은혜를 입으면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서 신을 삼는 것처럼 온갖 정성을 다해 보담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지니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으로 짚신을 삼는다'는 속담과 의미가 같은 사자성어로는 '결초보은'이 있습니다.
③ 결초보은(結草報恩)
풀을 묶어서 은혜에 보답한다는 말로, 죽은 뒤에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을 뜻함.
<참고사항>
'삼는다(삼다)'는 짚신이나 미투리 등을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반응형
'성어속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국지색 뜻 (0) | 2023.07.07 |
---|---|
금의야행 유래 금의야행 뜻 (0) | 2023.07.05 |
불행중 다행 사자성어 (0) | 2023.06.20 |
사람 마음 관련 속담 (0) | 2023.06.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