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좀이 쑤시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좀이 쑤시다'는 무슨 뜻일까요? 또 좀이 쑤시다에서 좀은 무엇일까요? 좀이 쑤시다 뜻과 좀이 쑤시다에서 좀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좀이 쑤시다 뜻>
'마음이 들뜨거나 초조하여 가만히 참고 기다리지 못하다'는 뜻입니다.
(예) 좀이 쑤셔서 기다릴 수가 없다.
(예) 방안에만 있었더니 좀이 쑤신다.
(예) 좀이 쑤셔서 도무지 견딜 수가 없었다.
<좀이 쑤시다에서 좀은?>
좀은 좀벌레를 말합니다. 좀벌레는 나무를 파먹는 벌레(좀벌레)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따라서 좀이 쑤신다는 좀벌레(나무를 파먹는 벌레)가 몸을 쑤셔대니 가려워서 참을 수 없어 가만히 있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말의 의미가 확장되어 오늘날에는 '마음이 들뜨거나 초조하여 가만히 참고 기다리지 못하다'는 뜻으로 쓰이는 것입니다.
<좀벌레>
좀목 좀과에 속한 곤충. 옷이나 나무, 곡식, 종이 따위를 못 쓰게 만드는 조그마한 벌레로, 몸길이는 11~13밀리미터 정도이 몸빛은 흑갈색이며 비늘로 덮여 있다. 가슴은 크고 머리에 서너 개의 강모가 나 있으며 날개는 퇴화하여 없다. 촉각, 꼬리는 각각 한 쌍씩이며 꼬리 중앙에 긴 강모가 하나 있다. 우리나라에만 분포한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반응형
그리드형
'일반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별 명칭 (2) | 2023.03.18 |
---|---|
이혼시 공무원연금 분할 조건 (0) | 2023.03.16 |
남자 여자 차이 (0) | 2023.03.01 |
개구리는 얼마나 살까 개구리 수명 상식 (0) | 2023.0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