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소크라테스 독배

농촌사람 2023. 4. 1.

세계 4대 성인(지혜와 덕이 높아 본받아야 할 사람)인 소크라테스는 독배를 마셨는데요, 소크라테스는 왜 독배를 마셨을까요? 소크라테스 독배 마신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소크라테스 독배 마신 이유>

독배를 마신 이유는 법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이 때 명언이 있는데요, 바로 "악법(나쁜 법)도 법이다"라는 말입니다.


감옥에서 독배를 마시게 된 소크라테스에게 친구인 크리톤이 찾아와 탈출을 권했습니다. 

 

 

그러자 소크라테스는 "악법(나쁜 법)도 법이다."라며 감옥 안에서 죽음을 기다리다가 결국 독배를 마셨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누구인가>

"너 자신을 알라!"는 명언을 남긴 소크라테스(BC 470~BC 399)는 그리스의 철학자입니다.

 

페르시아 전쟁 뒤에 그리스의 아테네를 중심으로 민주 정치가 전성기를 이루었으며, 예수, 석가, 공자와 더불어 세계 4대 성인의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소크라테스는 이 무렵에 태어났습니다. 

 

소크라테스는 길을 가는 사람을 불러 세워서, "자신의 무지함을 깨닭고 새로운 진리를 찾아라."라고 충고하였습니다.뚱뚱하고 키가 작으며, 눈이 튀어나오고, 들창코인 소크라테스는 누가 봐도 못생긴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소크라테스의 내면은 더없이 아름다웠습니다. 친구들은 소크라테스를 가리켜 '당대의 가장 옳고 곧은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에 대해, "나는 현명하다, 나는 내가 모르는 게 많아서 무지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현명하다."라고 하였습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패한 정부는 소크라테스를 법정에 세웠습니다. 청년을 타락시키고, 나라에서 숭배하는 신들을 믿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나는 국가의 공헌자이다."라고 소크라테스가 주장하였으나, 오만하다고 하여 오히려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제자>

소크라테스의 가장 뛰어난 제자는 플라톤이었습니다. 아테네의 유명한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스승을 잃은 뒤, 오랜 여행을 하고 돌아와 '아카데미아'라는 학원을 열고 학문 연구를 하며 책을 썼습니다.

 

그는 이상 국가 건설을 꿈구며 세번이나 시칠리아 섬으로 갔으나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플라톤의 가장 뛰어난 제자는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 마케도니아의 왕자 알렉산드로스가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소크라테스, 플라톤과 함께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세 인물 중 한 사람으로 꼽힙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반응형

'일반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 소모품 교환 주기  (0) 2023.04.10
팽 당하다 뜻  (0) 2023.04.02
현대미술 사조  (0) 2023.03.29
십자군 전쟁 요약 십자군 전쟁 기간  (0) 2023.03.28

댓글